아...간만에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 준비때문에...
한동안 쓰지않던 파워포인트를 꺼내서 깔고...
열심히(?)노가다를 했다...
역시 MS제품을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맘에 안든다....
덕분에...갑자기 피로가 마구 몰려온다.....
후....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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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그램테스트..

Diary.. 2004. 3. 22. 19:03
나도 해봤다..ㅡ.ㅡ...
요즘 이런 테스트를 많이 하는데....젬나네. .-_-;;

내결과는... http://www.repertory.co.kr/ego/abaac.html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 사람은..
http://www.repertory.co.kr/ego/test1.html 이곳이다...
근데 이 테스트는 저작권이 있는거로 안다고 한다...
나도 퍼온것이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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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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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17일동안 헤메고 방황했다...
17일이나 낭비하고 허비했다...이제 더이상 낭비하고 허비할 시간은 없다...

아픈과거 되돌아보면 무얼하나? 돌아오는건 허탈뿐이다...
요즘 바람도 많이 부는데 바람에 훌훌 날려버리고...
다시 시작하자....
나에게 주문을 걸어야겠다..."뻘짓그만 하고 이제 인나 븅신아..ㅡ.ㅡ+"

강렬하다...-_-;;...
일이면 일! 공부면 공부! 열심히 해서...
SyXXXX Univ.로 고고하자...내가 원하는 고고학을 하게 해준다는데...
가야지...

더이상의 뻘짓은 그만..사람은 냉정하게 돌아설때를 알아야된다...
라고 늘 말하던 내가...지금 모하는거냐...
힘내자고...Lusny! CHEERS!!...(이건 건배할때 하는거자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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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라레中



이 화면은 사토라레에서 주인공이 할머니를 수술한후 옥상에서 슬피 우는 모습이다...
자기가 매일 바로 옆에 있었으면서도 췌장암인걸 모르고 있다가..
결국은 말기까지 갔으며, 자신은 아무것도 할수 없단걸 알고 좌절하며 슬피 우는 모습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웃음, 울음을 반복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그 감정을 철저하게 억제하면서 살아간다..
물론 나도 그렇고...

하나의 예를 들면...전에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러 갔을때다....
사실...많이 슬프고 감동적이였다....
많은 여자들은 훌쩍훌쩍하면서 계속 울었고...몇몇의 남자도 울었다..
근데..나는 눈물이 나오려는걸 꾹참고 있다가..결국은 마지막에 한방울을 흘렸다...
보고 나와서 술먹으러 같이 본 동생들과 삽겹살집가서 예기할때...
그걸 예기했더니..여자아이와 한 남동생이 엄청 쑥스러워 했다...

그게 쑥스러워 할일인가? 쪽팔려야 할 일인가?
사람이 슬퍼서 운다는데...왜 그게 쪽팔려 하는지...
솔직히 나도 꾹참은 이유는 남자가 울면 쪽팔려서였다...

우리나라의 옛말에 남자는 3번운다고 했다...태어날때 한번, 부모님이 죽었을때 한번, 나라가 망했을때 한번....
과연 남자중 딱 이렇게 3번만 울어본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도 생각해보면 울어본기억..손가락으로 샐수없을 정도로 많이 울었었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 그걸 표출하려는게 과연 챙피해야하는 일인지?
당장 길거리에서 애인한테 채여서 슬퍼서 울고 지나가는 남자 혹은 여자가 있다고 보자....
분명히 주위사람들은 대부분 '쟤모냐...아..쪽팔리지도 않나?'...이런 예기를 하면서 손가락질 할것이다...
남이 자신의 감정이 북받쳐서 운다는데....왜 모라고 하는지...
그사람을 이해를 해보고 그런소리를 하는지?
모 사람들이 그 사람의 속내를 모르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런 소리를 하기전에 먼저 '왜 저사람이 울고있을까?', '몬일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정도는 해봤으면 한다....

나도...지금 저렇게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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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Diary.. 2004. 3. 21. 14:22
율레형네 홈에서 퍼왔고..율레형은 CEC에서 퍼왔단다..ㅡ.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난 학교에 가기 위해 아침에 서둘러 준비하고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잠시후 한 아저씨가 지하철을 타더니.. 머뭇 거리며 말했다.

"안녕 하십니까.... 여러분.... 사실... 제 딸아이가 백혈병에 걸렸습니다.....'

다들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쯧쯧..."
"머냐?.."

사실 나도 속으로 생각했다

'돈이 궁한가?.."

갑자기 아저씨의 눈에선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오늘 제 딸아이가 수술을 받는데.. 그러니까... 그게.. 제발.... 단 1초만이라도 기도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순간 전철안은 정적이 흘러 조용해졌다.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던 것일까?
또 나는 무슨 생각을 했던 것일까?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일

남을 향한 비난의 화살은 성급히 쏘아 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른 이의 나를 향한 비난의 화살은 어떤 것이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각오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일은 되도록 보류할수록 좋고,
다른 이를 챙겨 주고 위해 주는 일은 미루지 않고 빨리 할수록 좋다.

- 이해인 <사랑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살아가면서 인간은 자신이 좋던 실던 여러사람과 관계를 맷고 살아가게된다...
그 관계를 가지면서 많은 기쁨, 좌절, 희망, 슬픔, 분노 등을 느끼게된다..
하지만...사람과의 관계의 기본은 신뢰이며..그 신뢰가 지켜지지 않거나..
신뢰가 깨질경우 부가적으로 그 사람과의 관계도 깨지게 되는것이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것은...어떻게 보면 자신을 위해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왜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고 사는가? 라는 질문을 본인에게 던져보자..
결국 나오는 답은..내 자신을 위해서이다...
사람은 자신의 발전, 이익 등을 위해서 남들과 관계를 가지고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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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료하다...=_=

Diary.. 2004. 3. 20. 16:01
원래 오늘의 계획은!!!!
사진기를 들고 산유수화를 찍으러 경기도 이천으로 가기로 했었는데..
어제 새벽늦게까지 영화를 4개 스트레이트로 봐서.. -_-;;;;;
결국 늦잠을 자고....=_=........
못.갔.다!!
아아아아아....
결국 오늘 할게 없어서...집에서 흐느적 흐느적...~(-_-)~ ~(_- ~) (~ -_)~
돌아버리겠다..할거도 없고...으흙흙....
이럴줄 알았으면..어제 영화 다보는게 아닌데..ㅠ_ㅠ...
내일은 기필코 이천에 가야지.....-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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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여자는...

Diary.. 2004. 3. 19. 23:16
고등학교 다닐때(고등학교 졸업한지 벌써 8년이 넘었다..)...
내친구가 짝사랑이자 첫사랑의 병을 앓고있었다...
그친구의 짝사랑은 1년 반정도 계속되었고...
1년반의 시간이 지난후 용기를 내어 고백을 했으나..여자의 거절로 끝이 나버린 안타까운 케이스이다...
그때 그 친구가 나에게 칠판에 그림을 그려가며 해준말이 있었다..

"------------ 이게 사람의 마음이야...근데말이지....100%로 잡고 말하면...
남자는 여자를 사랑할때...그 마음의 100%를 한번에 다줘....
근데 헤어지면...100%의 마음중 10%도 가져오지못해....
근데 여자는 사랑을 시작하면...아주 조금씩 주는데..90%정도밖에 주질 않아...
하지만 헤어지게되면...주었던 마음을 모두 가져온다....여자는 왜 10%정도를 남겨놓는줄 알아?", "아니 잘 모르겠는데..."(난 이때도 여자를 좋아한적이 없었다...)
"후....그건 말이지.............헤어짐을 준비해서야.......후우......"

라고 친구가 말을 했었다....
모든 남자, 여자가 친구의 말대로 100%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맞는다고 본다....

어딘가에서 봤다....남자는 가슴에 헤어진 여자와의 추억을 뭍은채..
자기 부인의 모습에서 그 여자의 모습을 찾는다고....
여자는 헤어진 남자의 모습을 기억하면..눈물을 참지못해서...
지금 남자의 모습을 헤어진 남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맞는 예기같다....
나는 지금까지 2명의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했었다...
2번모두 실패로 끝났고...다른 여자는 보이지가 않았다...지금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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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인다..



외숙모가 식당을 하시는데, 오늘 잠시 들렸다...
저녁먹으라고 밥을 주셨는데, 김치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찰칵했다..

어렸을때 나는 김치를 매우 싫어하였다...
그런데 어느순간 김치가 좋아졌다..언젠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때부터 김치를 많이 먹었는데....
예전에 외국에 놀러갔을때 한식당에서 먹은 김치도 나름대로 맛있었지만..
그래도 몬가 허전했었는데....
역시 한국산 김치가 짱이다...한국인엔..한국김치가 딱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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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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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는 http://my.dreamwiz.com/hee76/images/test1-01-1.swf <--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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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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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를 한지 3개월이 넘었다...
그렇지만 아직도 군대에서의 2년2개월의 기억은 생생하다..
입대할때부터 전역할때까지....

군대에가서 진짜로 징하게 눈이란것이 얼마나 짜증나는것인지를 뼈져리게 느끼고왔다...
난 11월 중군번이라...크리스마스를 훈련소에서 보냈다..
그런데 그날 마침 일직사령이 우리 대대장이였어서...간부들 다 소집되었고..눈도 계속 왔다...
대대장의 엄명...쉴세없이 제설작업해라.....
2시간쓸고 30분 쉬고...2시간쓸고 30분쉬고를 자기전까지 계속했다..

자대가서...상병때 다시 겨울이 찾아왔다...
크리스마스때...역시나 눈이 펄펄 왔다...
2002년은 쉬는날만 골라서 눈이왔었다...당연히 죽어라 눈을 쓸었다..
난 통신대대에 있었어서 사단사령부에 있었는데..사단사령부...
좀넓은가? 미치는줄 알았다....

2003년 겨울...Gop에 파견나가있었다....
역시나 눈이왔다...Gop에서 미치는줄 알았다...
말년까지 눈만 치우다 왔다...
그래도...제대하고 나서..또 눈이왔어서..다행이다...
좀만 늦게 제대했으면 진짜 막판까지 눈만쓸다 왔을것이다...

근데 웃긴것이..군대에있을때는 제대하고 나면..눈이라면 신물이 날정도로 싫어할줄 알았는데...
제대하고나니 그게 아니더라....하하하...

사람은 상황에 따라서 바뀌는 동물이였던 것이다...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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