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데 왜 헤어져?'
이 말..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맞을때도 있고..안맞을때도 있고..
요즘 내 주변에서 그넘의 사랑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들을 보면서 느끼는건...영원 불변하는 사랑은 드라마, 소설, 영화, 에니에서나 나오는거지..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다 이다.
나 역시, 처음에 가졌던 마음을 지키지 못해서 정말로 사랑하고 2년동안 만났던 여자와 헤어졌고..
그거때문에 몇달을 술로 지냈으며..지금은 내가 받았던 상처만큼 그 사람도 받았을거란 확신에..
힘들어 하니까...

하지만..자기 자신을 죽이면서 상대방을 위해 계속 같이 있겠다는..그런 말은 이제 안믿는다.
옆에서 실제로 그렇게 하지만..결국 서로를 죽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사랑이란 감정은 없어진지 오래됐고..감정적으론 헤어져야 하지만..이성적으로는 헤어지면
그에 따라올 뒷타에 어쩌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한 사람을 보면서..너무 가슴이 아프다.
오늘도 그 사람과 술한잔하고 왔는데..
역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아무것도 변하는게 없다..이다....

올해 새해 소망은 정말로 나를 위한 소망이 아닌..처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빌었던...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올해 한해는 항상 웃고 행복하기를..' 이였는데...
내가 너무 큰것을 바란것일까? 연초부터 다들 너무 힘들어 한다.....

화이팅 모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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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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