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빅스는 '아메리칸 파이'로 영화계에 데뷰했다.
응근히 조연이나 하급(?) 로맨스, 코미디영화에 많이 나왔는데..솔직히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진 않았다.
오늘 이 친구 주연의 'Wedding Daze(처음 본 그녀에게 프로포즈 하기)'를 보았는데..
역시 이 친구 물건이다. 표정연기나 심리묘사를 꽤 잘한다. 표정연기야 솔직히 '아메리칸 파이'때부터 잘했지만..
나이를 먹어서 인지 심리묘사도 이젠 잘하더라...
솔직히 이런 친구가 좀 떠줘야지 세대교체가 되는데..그다지 많이 안떠줘서 좀 아쉽다능..
얼굴도 이정도면 괜찮고..연기도 넉살스럽게 잘하는데..좋은 영화 한편만 찍어주면 제대로 뜰수있을텐데..
'트랜스포머'의 주인공처럼 대박영화 하나 찍어주면 완전 허물벗어주는건데..아쉽다..=_=
이 친구 뿐만아니라..한국에도 괜찮은 배우(조연)들이 꽤 많은데 못뜨는게 현실..
이쪽 바닥은 철저하게 프로니까..물론 대박운도 한몫하고..
어렸을때(고1때) 잠깐 극본이나 작가쪽에 관심이 있어서 꽤 많은 러프콘티를 썼었는데...
그때 내가 생각했던 가상캐스팅들은 모두 조연급들의 배우였었다. 그런 사람들만 잘 쓰면..
제작비도 절감되고 연기도 잘될텐데 하면서 말이다...
영화 제작비중 60~70%가 메인급 배우의 출연료라하니 출연료만 줄여도 엄청 절감될텐데 하면서 말이다.
오늘의 교훈 - 세상은 운빨이다. -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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